반응형 관광통역안내사4 경복궁 맛집, 부산집 막국수/갈비탕 난 토요일에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1시간 30분 가량 역사공부를 하고 서울경찰청 길로 쭉 직진하면 3호선 경복궁역이 나오는데, 4번 출구 쪽으로 가면 '부산집 막국수'가 바로 보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잖아요. 열심히 역사공부를 하고나면 배고 고프기 마련인데요. 오전 10시 정도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역사공부를 하고 11시 30분쯤에 부산집 막국수에 들러 시원한 물막국수나 따끈한 갈비탕 한그릇을 먹은 다음 경복궁 구경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한복대여점도 있으니까 한복을 입고 조선시대로 돌아가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정말 좋지 않을까요?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궁궐에서 사진 찍는 모습이 정말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습니다 :) 2022.12.11 - [맛집추천] -.. 2022. 12. 12. 경복궁 관광코스 추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경복궁 경복궁 같은 궁궐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관광명소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필수 코스입니다. 말 그대로 가볼까 말까, 그런 곳이 아니라 필수인데요. 서울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경운궁) 등 5대 궁궐이 있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궁궐은 조선시대의 법궁(제1궁)이었던 경복궁입니다. 역사적 측면이나 규모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기도 하지만, 근처에 정부청사나 외국계 기업 본사 등이 있어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경복궁 후문(원래는 경복궁의 후원)에는 청와대가 자리하고 있어 관광 포인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관광통역안내사라는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자격증이 있어야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궁궐이 필수 관광지이기 때문에.. 2022. 12. 11. [관광통역안내사] 일일 여행 일정표_서울_토요일 기준 관광통역안내사(외국인 안내 가이드) 분들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여행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여행업의 최전선에 계신 분들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 장기 투어가 있으면 전국을 다 돌아야 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경우보다 밖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가 아는 가이드도 불어로 투어를 하는데, 최근 두 달간 단 하루를 쉬었다고 합니다. 물론 낙엽을 긁어모으는 긁개처럼 수입은 많지만,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주말에 하루만 못 쉬어도 피곤한데 전업 가이드님들은 얼마나 피곤하시겠습니까? 저는 2017년도에 관광통역안내사 영어 자격증 시험을 치뤘는데요. 벌써 5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관광업계 분들을 알게돼서 정말 좋았고,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처럼 인맥도 좋아지고, 그만큼 견문도 넓어지는 국가공인자격증이 .. 2022. 11. 16. 관광통역안내사 희소식! (기존 1인 여행업이라 불리우던)관광안내업 신설 COVID-19를 맞아 많은 분야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제가 자격증을 획득한 관광통역안내사 분야도 처참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업계에도 살짝 꽃이 피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관광안내업은 코로나 이전인 2018년부터 검토를 시작해, 2019년 입법고시, 그리고 드디어 2022년에 신설되었습니다. 개별 여행객이 증가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한 취지이며, 그동안 1인 여행업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여행사를 창업해 관광안내업을 하면 베스트이겠지만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큰데, 이렇게 관광통역안내사 개인이 작은 규모로도 합법적으로 관광안내업을 창업할 수 있게 된 건 정말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집니다. 외국인에게 관광안내를 하려면 반드시 관광분야 .. 2022.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
